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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빅데이터학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8-08-28 09:21:11    조회수 : 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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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대구대 ‘미끼’ 팀, 기상에 따른 해양사고 위험성 알리는 앱 개발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해양사고와 기상 자료 상관관계 분석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수리빅데이터학부 통계빅데이터전공 학생들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제5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전공 석사과정인 양미연 학생과 4학년생인 김시우, 송현지, 윤혜정, 한민영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대 ‘미끼’ 팀은 기상에 따른 해양사고 위험성을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을 개발했다.

 

이 앱은 기상 상황에 따른 해양사고 위험성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도록 기상과 해양사고의 연관성을 기계학습방법인 랜덤포레스트(Random Forest) 모형으로 산출해 이를 구글맵 ‘API’을 통해 표시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해양 사고와 해양 기상 관측 기구인 부의, 등표 등에 나타난 기상 자료를 수집해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수치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팀장인 한민영 학생은 “해양사고가 발생한 위치와 해양날씨가 수집되는 위치가 같지 않다는 점이 연구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날씨의 시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역거리가중법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연구지도를 맡은 윤상후 전공주임 교수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이해, 분석 프로그램 ‘R’, 분석결과의 시각화 작업 등 전공 교과과정과 연구를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전공 실력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수리빅데이터학부 통계빅데이터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초가 되는 데이터과학 분야를 배우는 전공이다. 이 전공은 빅데이터방법론, 빅데이터시각화, 데이터마이닝 등 빅데이터분석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01. 수상 기념사진(왼쪽부터 송현지, 양미연, 윤혜정 학생 순)
02. 상장 사진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