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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 한․일 대학생 해안 환경보호 봉사활동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9-03-19 16:17:30    조회수 :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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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 한․일 대학생 해안 환경보호 봉사활동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대학생들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리대학 및 자매대학인 일본 도야마대학 학생과 교수 40여명은 3월 13일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 지역창조캠프에 참가해 1일 명예의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 대구대학교 경상대학,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사)동북아도농관광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군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장시원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수여받고, 해안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 이동훈 학생(회계학과)은 주제발표를 통해 해안과 바다로 밀려가는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통해 해양 쓰레기 재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야마대학의 오니시 료타로, 이나가와 시오리 학생(이상 현대사회학과)은 일본에서 실시되고 있는 해안 청소의 대표적 사례를 통해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바다가꿈’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해양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후 기성망양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수집한 쓰레기를 활용해 생활 도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우리대학 윤성훈 학생(회계학과)은 “해안 청소활동을 하면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면서 “‘나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리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응진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캠프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해 두 나라 대학생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홈페이지
https://tourismmanage.daegu.ac.kr/hakgwa_home/tourismm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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