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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센터]프레디저를 활용한 진로설계 프로그램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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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 | 작성일 : 2019-04-04 16:24:11 조회수 : 5390 |
프레디저를 활용한 진로설계 프로그램 인기
프레디저에는 크게 세 가지의 특성이 있다. 우선, 내담자에게 여러 번의 진단을 실시한다. 직업을 찾는 나(self)는 여러 가지 자아를 지닌다. 따라서 1회의 진단보다는 수차례의 진단을 통해 새로운 시각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전략적으로 진로 설계가 가능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한 가지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로 탐색자 스스로 다양성을 체험하는 진단이다. 새로운 도전에 따라 변화하는 나를 관찰하여 진로를 기획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로지도와 경력 컨설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기존 진단법은 커리어와 실제적인 연결 고리가 미흡한 반면, 프레디저는 직업의 6하 원칙 중 흥미(what), 적성(how), 가치관(why)에 초점을 두고 진로스토리를 설계한다.
지난 2월에 졸업한 졸업생 두 명은 프레디저를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먼저 기계공학을 전공한 최중원 동문은 대학일자리센터에 총 29회 방문하여 여러 차례의 진단을 받았다.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시험 컨설팅, 자신감 회복 상담 등을 통해 희망했던 직무인 설계직으로 서한그룹 한국플랜지 서한기술연구소에 최종 합격했다. 또한 관광경영학을 공부한 권순규 졸업생도 모범사례이다. 역시 충분한 진단을 위해 총 24회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했다. 관광공사, 항공사 등 전공 관련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했으나 쉽지만은 않았다. 특기인 일본어와 영어 구사력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전략적 컨설팅을 받고 보다 다양한 기업에 도전한 결과 외국계기업인 도쿄일렉트론 코리아 무역·물류에 최종 합격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김영주 팀장은 “전공을 선택할 때부터 진로를 결정하고 그 목표에 맞게 역량을 쌓아가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자신의 장점이나 흥미조차 모르고 무작정 구직활동에 뛰어드는 학생이 많습니다. 프레디저와 같은 자기탐색 검사를 통해 ‘내 자신’이 가진 다양성을 알아보고, 전공연계 또는 융합교육으로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를 설정하면 좋겠어요.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컨설팅, 직장예절, 청년고용정책 등 다양한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취업이 임박한 4학년이 되기 전에 1·2학년 때부터 꾸준히 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의 로드맵을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나 홀로 셀프구직활동을 고집하기보다는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
※ 사진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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