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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박물관에 놀러가자’ 박물관 주간(Museum Week) 운영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9-05-17 09:35:41    조회수 : 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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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박물관 주간에 왕과 왕비 복식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

 

[중앙박물관] ‘박물관에 놀러가자’ 박물관 주간(Museum Week) 운영

 

우리대학 중앙박물관이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2019 박물관 주간(Museum Week)'를 운영했다. 박물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가 박물관이 갖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8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세계박물관의 날'로 선포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우리대학 중앙박물관은 2012년부터 한국박물관협회,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공동주관하는 대국민 행사인 박물관 주간(Museum Week)에 참여해 박물관 홍보 주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난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주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그 중 하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조선인지묘를 찾아라’란 이벤트.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조선인지묘’를 찾아(성산홀 1층 DU홍보비전관에 위치) 사진을 찍고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람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조선인지묘’는 우리대학 설립자인 故 이영식 목사님이 태평양 전쟁 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된 해외 희생동포 유골 발굴 당시 발견됐던 비석이다.

 

또한 조선시대 왕과 왕비 복식을 체험하는 ‘나도 왕과 왕비: 전통 복식 체험’,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알고 보면 더 재미난 박물관’, '룰렛을 돌려라:박물관 방문기념 이벤트', 문화체험 및 문화상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우리대학 중앙박물관은 ‘바람은 불어야 제 맛이다~ 사랑도 표현해야 사랑이다~'란 단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손 편지를 중앙박물관으로 보내주면 이를 부채로 만들어 음력 5월 5일 단오(양력 6월 7일)까지 스승님, 부모님 등에게 보내주는 이벤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대학 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gu.ac.kr/) 및 페이스북 페이지(@DUCentralMuseum)를 참고하면 된다.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dae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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