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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예비 초급장교의 헌혈 100회 달성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19-10-21 11:55:11    조회수 : 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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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급장교의 헌혈 100회 달성

 

우리 대학 제145학생군사교육단(단장 최재림)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초급장교 후보생들이 지난 27일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학군단은 후보생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경산캠퍼스에 헌혈의 집이 있다는 이점을 최대한 살렸다. 헌혈의 집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운영하는 고귀한 생명 살리기를 위한 기관이다.

 

특히 교관과 행정장교 임무를 맡고 있는 우태균 대위는 평소 후보생들이 장교후보생 시절부터 초급장교가 갖춰야 할 품성과 헌신적 자세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난 해 11월 학군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단체 협약을 이끈 것을 시작으로 헌혈을 강조했다. 그 결과 장교후보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의 집을 찾아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100회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3학년에 재학 중인 노혜란 후보생은 “헌혈이란 작은 매개체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여 진정성 있는 장교 후보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재림 학군단장도 “우리 후보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마침내 헌혈 100회를 달성하였습니다. 후보생 여러분들은 대학교육과 군사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타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자세를 갖추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선 초급장교로 성장하기를 당부합니다”라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학군단 홈페이지
   https://rotc145.daegu.ac.kr

 

※ 사진설명
   (메인 및 상단) 학군단 헌혈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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