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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모·장서영 학생] 내 전공은 내가 만들어간다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19-11-11 14:11:00    조회수 :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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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공은 내가 만들어간다

 

우리 대학에는 학생의 전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융합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캠퍼스 내에 위치한 융합교육클러스터센터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융복합전공, 자기설계전공, DU-도전학기에 신청하여 자기주도적으로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두 명의 학생을 발견했다. 바로 생명과학과 박준모 학생과 경제학과 장서영 학생이다. 

 

박준모 학생은 자기설계전공을 이수하면서 졸업 후 대학원 연구의 진로까지 설계하고 있고, 장서영 학생은 도전학기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시카 자유학 창의융복합전공으로 공부한다. 융합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박준모·장서영 학생을 찾아 둘의 대화를 들어보았다.
 
<대화 내용> 
 
박준모: 서영 학생은 어떻게 내 전공 만들기를 시작했나요?
  
장서영: 저는 2017학년도에 룸메이트로부터 클라시카 플라톤 국가 수업을 추천받아 호기심에 참여했어요.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는데 특히 교수님, 친구들과 같은 소중한 인연과 생각하기의 중요성이었어요. 이 수업을 계기로 클라시카 복수 전공뿐만 아니라 인문지리탐구 도전학기도 참여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작은 선택이 이렇게 제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동기가 된 것을 보니 지금도 신기하네요. 준모 학생은 시작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어요?
  
박준모: 저 같은 경우에는 생명과학과 입학 후 1학년 과정을 마치고 군 휴학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했어요. 복학을 하니 자기설계전공 제도가 신설되었는데 특화된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교육과정을 직접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흙에서 특정한 미생물 종을 분리하는 연구에 관심이 많은데 DU도전학기 제도의 지원을 받아 실험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실제로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6주간의 실험은 실패로 끝났지만 스스로 연구를 시작하여 끝까지 주도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얻었답니다.
     
장서영: 전공을 개설한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네요.
  
박준모: 저는 2018학년도 1학기에 조직공학 자기설계전공 개설을 신청하고 2학기부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제 복수 전공은 생명공학에서 더 특정화된 조직공학으로 변경이 되었고요. 3학년이 되어서는 다른 기관에서도 연구 경험을 쌓고 싶어서 조직공학 관련 연구를 하는 교수님과 연구원분들을 찾아다녔답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작년 겨울과 올해 여름 방학에는 기업 연구소와 대학 연구실에서 조직공학과 관련된 실험 기술과 연구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영 학생의 전공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장서영: 창의융복합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복수전공을 위해 지금까지 12개의 수업을 들었는데 모든 수업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지난 학년도에는 기말고사를 연극으로 진행했던 특별한 경험도 했고요. 도전학기는 문학 분야인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오딧세이아>, 역사로는 헤로도토스, 철학은 플라톤의 <국가>와 같은 책들을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인문지리탐구 도서를 출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공부를 통해 공통적으로 뽑아낸 키워드인 정체성(identity), 브랜드 (brand)에 대한 내용도 수업시간에 나누었답니다.

 

박준모: 서영 학생 전공개설과정도 무척 흥미롭네요. 다른 학생들도 우리처럼 융합전공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어요. 
     
장서영: 맞아요. 사람들의 관심은 꼭 한 가지가 아니라 음식, 음악, 영화, 책 등 다양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재능도 다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요. 대학생활 4년간 전공 공부, 공모전, 대외 활동 등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런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요. 이 가치 있는 생각은 융합을 통한 앎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융합은 이전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연결하여 혁신시키고 새로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주니깐요. 우리 DU인들도 열정을 가지고 우리 대학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에 꼭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준모 학생도 주위 친구들에게 융합전공을 추천하는 거죠?

 

박준모: 그럼요. 사실 융합교육이라고 해서 전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저도 단순히 배우고 싶은 과목과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된 수업을 선정해서 교육과정을 구성했더니 전공을 개설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토양내 초산균을 분리하는 연구를 제안하여 활동비도 받았고요. 처음에는 생소할 수 있으니 융합교육클러스터센터를 방문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융합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융합교육 전공을 개설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용기 있게 융합교육전공에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 대구대학교 융합교육클러스터센터 홈페이지
   https://cluster.daegu.ac.kr
   
※ 사진설명
   1. (메인) 융합교육 페스티벌 발표를 앞둔 박준모 학생 
   2. (상단) 사례 발표 중인 장서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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