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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어려운 나라 도움주는 KOICA 서포터즈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19-12-16 15:50:06    조회수 : 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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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나라 도움주는 KOICA 서포터즈 

 

우리 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오혜경)에 재학 중인 권해빈·김영택·안은지 학생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다. KOICA는 개발 도상국가와의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개발 도상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개발협력 기관이다.

 

이들은 ‘족장님과 아이둘’이라는 팀명도 지었다. 주로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블로그 포스팅 등을 통해 KOICA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예를 들면 ‘KOICA와 ODA 알리기’와 같은 미션으로 흥미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운영사무국에서는 각 서포터즈 팀이 업로드한 콘텐츠가 얼마나 국민들에게 전파되고 영향력을 끼쳤는지 평가를 하여 시상을 하기도 한다. 족장님과 아이둘의 컨텐츠는 매달 유튜브 평균 조회수 100회 이상을 기록하여 지난 10월에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상금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족장님과 아이둘 팀원들은 지난 25일에 외교부와 KOICA에서 공동 주최한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 참가했다. 개발협력의 날은 우리나라가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면서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날을 기념한다. 한국과 아세안(ASEAN) 국가들의 30년 동행의 상생과 번영을 위한 주제로 총리 및 장관급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김영택 학생은 “1945년 해방 직후 당시 우리나라는 세계 최빈국이었어요. 그러나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받아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면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었죠. 개발협력의 날은 우리가 받기만 하던 국가에서 이제는 글로벌 사회에 줄 수 있는 나라로 바뀐 뜻깊은 날이랍니다. 이러한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이 무척 재미있어요. 앞으로는 간호학과 전공을 살려서 간호 보건 관련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나눔의 가치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과도 관련이 깊으니 더욱 의미가 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장인 권해빈 학생은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활동은 마라톤과 유사한 것 같아요. 달리는 동안 지치고 힘들기도 했지만 간호학과 교수님들과 동기 친구들, 가족들의 지지에 더 열심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적인 분야에 대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점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홈페이지
   https://nursing.daegu.ac.kr

     족장님과 아이둘 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opTus9i9LM6DfHcD1dnW8A

 

※ 사진설명
   1. (메인) 2019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참가
   2. (상단) 족장님과 아이둘 팀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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