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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부] 학생교류로 쌓은 베트남과의 글로벌 우정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0-01-31 10:12:34    조회수 :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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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문화교류단과 베트남 타이응우엔대학 단체사진]

 

[학생지원부] 학생교류로 쌓은 베트남과의 글로벌 우정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대학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우정을 쌓았다. 인솔단 및 학생자치기구, 학생문화공연단 등 36명으로 구성된 우리 대학 방문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타이응우엔대학교를 찾아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타이응우엔대학교는 1994년 타이응우엔 지역의 지역 대학 및 학교를 재조직하고 합병하여 설립된 공립 대학으로, 27개의 행정부서에서 4,40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교수 및 부교수는 115명, 강사가 2,808명 등이 베트남의 북부 산악 지역의 사회경제적 및 문화적 발전을 위한 관련 분야의 교육, 연구, 기술이전 등에 힘쓰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8월 이 대학과 문화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시작해 지난 1월 학생문화교류단 파견에 이르렀다. 이는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방문 기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은 한국 대학 및 대학생활에 대해 소개했고, 비호응원단 학생들은 대학을 대표해 역동적인 응원 공연을 통해 한국의 응원문화를 전파했으며, 초등특수교육과 풍물동아리 ‘타락(打樂)’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풍물(사물놀이)공연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댄스동아리 ‘고정관념’과 음악동아리 ‘CSI’, ‘EDDY’ 학생들은 한류 열풍의 핵심인 K-POP 댄스 및 음악 공연을 선보여 현지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베트남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제로 베트남 독립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두 나라 및 대학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윤호 학생처장은 “이번 학생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학 홍보를 통한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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