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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호 교수] 두 번째 영화칼럼 도서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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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 | 작성일 : 2021-06-21 14:36:29 조회수 : 1873 |
두 번째 영화칼럼 도서 발간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박세현) 서태호 교수가 작년에 발간했던‘서태호의 영화로 보는 삶’의 후속편으로 신간‘혹한의 시대가 온다’를 펴냈다.
서 교수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룬 영화 <투모로우>를 통해 2년째 코로나 위기 속에 놓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줬고, 영화 <A.I.>를 소개하면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에 바이러스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조 블랙의 사랑>처럼 인간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지만, 사랑과 선의를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길을 찾아야 하며,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복제인간 스토리 속에서는 인간의 수명 100세를 기준으로 볼 때 4년 주기면 추억이 담긴 삶의 패키지를 25회 사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서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태호 교수는 “위드 코로나의 혹한의 시대에서 우리가 가보지 않은 길을 밝혀줄 수 있는 빛은 인류 상상력의 보물창고인 영화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도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화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상상력과 통찰력을 통해 접근하고, 앞으로 영화에 대해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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