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행동중재 모델 개발을 위한 행동 데이터 수집 장면]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AI 기반 행동 데이터 수집 워크숍 개최
- 한경인 연구교수 및 사범대학 초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학생 참여
- 발달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 특강 및 AI기반 행동중재 모델 연구 소개
우리 대학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지난 9월 13일과 15일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을 혁신하기 위한 AI 기반 행동 데이터 수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한경인 연구교수와 사범대학 초등특수교육과와 특수교육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발달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 관련 특강 장면]
이날 학생들은 발달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와 행동 중재를 위한 지원 및 절차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고, 극복 방안으로 AI 기반 행동중재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재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행동중재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지난 학기 동안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개의 도전적 행동을 촬영했고, 이로부터 약 15,200개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AI 기반의 학습 및 행동 지원을 위한 혁신적 모델 개발에 활용된다.
박경옥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초등특수교육과 교수)은 “이 워크숍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 분야에서 혁신적인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한 걸음으로,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현장 내 종사자, 발달장애 학생들, 그리고 그들 가족의 미래를 밝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그 시작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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