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초청 연사 기념사진][아동가정복지학과]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북콘서트 개최– 'Stories on Disability through Our Voices: Born this way'출간 기념-- 신체적 장애 여성들의 삶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Born this way’- 장애학과 페미니즘 관점이 교차하는 담론을 나눈 북토크콘서트우리 대학 아동가정복지학과(학과장 이보람)는 지난 6월 5일 사회과학대학 2호관 북카페에서 DU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콘서트는 최근 출간된 ‘Stories on Disability through Our Voices: Born This Way(Routledge, 2025)’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이보람 학과장 인사말 사진]이번 북토크콘서트를 통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공감의 장을 연 이번 행사는 ‘Stories on Disability through Our Voices’가 단지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줬다.[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박해준 교수 발표 사진]이 책은 뉴욕시립대학교 브루클린칼리지의 이윤주 교수의 연구 결과물로, 눈에 보이는 신체적 장애를 지닌 한국 및 한국계 미국 여성들의 목소리를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책은 장애학과 여성의 삶의 경험을 통합하여, 장애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재검토하고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이윤주 교수 강연 사진]특히 교육 장애학과 페미니스트 장애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학문적 분석과 개인 서사를 조화롭게 엮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저자인 이윤주 교수 본인이 눈에 보이는 신체적 장애를 지닌 여성으로서, 연구 참여자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의 경험과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점이 이 책의 특별한 강점이다.[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이희연 문학동네 편집자 강연 사진]이번 북콘서트에서 이윤주 교수는 선천적 신체장애를 가진 여성 당사자로서, 또한 연구자로서의 삶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함께 연구에 참여했던 이희연 문학동네 편집자와 김지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경북센터장은 책을 읽고 느낀 소감과, 참여자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했다.[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이범식 박사 강연 사진]또한 토론자로 참여한 이범식 박사(한국장애인IT복지협회)는 남성이자 후천적 장애인의 입장에서 교차하는 다양한 담론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저자와 연구참여자들은 장애를 경험하는 과정이 단순한 ‘진단–수용’의 직선적인 여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구성되는 의미의 흐름임을 강조했다.[아동가정복지학과 북토크콘서트 관람사진]이보람 아동가정복지학과 학과장은 “장애를 극복의 서사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도 우리 모두와 다르지 않게 삶의 주인공으로서 진지하게,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6-13[화학교육과] 심준호 교수팀, 바이오매스로 고효율 청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메탄올 보조 수전해 방식 1.45V 저전압 고효율 수소 생산 입증- 국제적 과학 출판사 Wiley 발행 학술지 ‘Hot Topic’ 논문으로 선정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바이오매스(Biomass)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폐목재나 농업 폐기물 등 재생 가능한 유기자원을 전기촉매 소재로 활용하면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도 자원 순환의 길을 열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우리 대학 심준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매스 기반 수소 생산 전기촉매 기술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우리 대학 나노전기화학연구실(NECL)의 심준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 출판사 Wiley(John Wiley & Sons, Inc.)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dvanced Sustainable Systems’의 ‘Hot Topic: Biomass Upgrading’ 주제 논문 컬렉션에 선정됐다.해당 컬렉션은 바이오매스의 고부가가치 전환 기술을 조망하는 Wiley의 주제별 특별기획으로, 연구팀의 논문은 지속가능성과 전기화학적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 사례로 포함됐다.연구팀은 농림 폐기물 유래의 푸르푸랄(furfural)과 인돌(indole)을 출발 물질로, 코발트(Co)와 철(Fe) 기반 이중 금속 나노입자를 질소 도핑된 그래핀성 탄소로 감싼 코어–쉘 구조(CoFe@NGC)의 전기촉매를 개발했다.해당 촉매(CoFe@NGC)는 수소 발생 반응(HER), 산소 발생 반응(OER), 메탄올 산화 반응(MOR) 모두에서 뛰어난 전기화학적 성능을 보였으며, 특히 메탄올 보조 수전해 방식에서는 단 1.45V의 낮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인 수소 생산이 가능하고, 97% 이상의 패러데이 효율을 달성했다.[바이오매스 기반 수소 생산 전기촉매 기술 이미지]그의 연구팀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3건의 논문이 국제학술지 표지(Journal Cover)에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연구는 국제 저명 저널인 ‘ChemCatChem’, ‘Materials Advances’, ‘ACS Applied Energy Materials’의 표지를 장식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연구팀은 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UIUC) 재료공학과와의 공동연구 및 연구진 간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 소속 이은경 석사과정 연구원은 UIUC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6월 중순부터 미국 현지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연구실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기본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6-13[K-PACE센터 황룡사 9층 목탑 방문 기념사진][K-PACE센터] 경주에서 하계 캠프개최… 발달장애 학생 자립 역량 강화- 총 36명의 참가자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실시- 자립 생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우리 대학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K-PACE센터(센터장 김화수)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적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총 36명의 재학생과 인솔자가 참여해 이번 하계 캠프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첫날 연수단은 ▲경주국립박물관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경주 버드파크 등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문화유산 해설과 자연생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실천했다.[K-PACE센터 하계 캠프교육 사진]둘째 날에는 천년숲과 통일전 등 경주의 자연 관광지를 탐방한 뒤, 오후에는 수영장 물놀이와 야외 바비큐 파티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자립 생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 ▲건강한 몸 알기 ▲올바른 위생 및 금전관리 등의 특강을 통해 자립 역량을 높였다. 또한 ▲알기 쉬운 이력서 작성법 ▲취업 및 구인정보 검색법 등 진로취업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K-PACE센터 하계 캠프교육 사진]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창영 학생(3학년)은 “경주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후배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화수 K-PACE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와 자연, 자립생활을 함께 체험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키우도록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6-13[경제금융통상학과 손해사정사 시험 합격 기념사진][경제금융통상학과] 금융감독원 손해사정사 1차 시험 4명 합격- 제48회 손해사정사 1차 시험 4명 합격- 2000년대 이후 100여 명의 손해사정사 배출우리 대학 경제금융통상학과는 지난 제48회 손해사정사 1차 시험에서 재학생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해 생긴 손해에 대해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관련 업무를 하는 전문가로, 이 국가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률은 15%대에 그칠 정도로 시험 난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손해사정사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시험에서 우리 대학 경제금융통상학과의 이희건. 박지원, 구민준, 송재혁 학생이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학과 활동뿐만 아니라 전국 보험관련학과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제금융통상학과에서 운영 중인 ‘보금자리’ 동아리에는 손해사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학교에서 1차 시험 합격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있으며, 그 결과 이번 시험에서 4명의 학생이 1차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 학생은 오는 7월에 있을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도 꼭 합격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경제금융통상학과 손해사정사 합격 학생 간담회 사진]전승훈 경제금융통상학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경제금융통상학과는 2000년대 이후 100여 명의 손해사정사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주로 대구·경북지역 사고 현장에서 손해보상 전문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과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지도한 이윤호 교수(경제금융통상학과)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학과의 위상을 높여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면서 “오는 7월에 있을 2차 시험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현석 글로벌 경영대학장은 “학과의 자랑이 되어준 합격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치르게 될 2차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6-13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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