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 창업아이디어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모종 트레이, 이제 버리지 말고 비료로 쓰세요”[창업지원단] 오진철 학생, 대학 창업아이디어 챌린지서 중기부 장관상 수상- 2025 농산업 실전역량강화 취·창업 경진대회서도 대학 창업부문 대상 수상- 가축 퇴비 기반의 생분해성 모종 트레이로 친환경성과 작업 효율성 제고우리 대학 오진철 학생(동물자원학과 4학년)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인 ‘2025 대학 창업아이디어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오 학생은 앞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최한 ‘2025 농산업 실전역량강화 취·창업 경진대회’에서도 대학 창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대학 창업아이디어 챌린지’는 대학생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올해 대회는 지난 9월 10일 대전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토크콘서트, 투자 상담, 스타트업 채용 부스 등 청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가축 퇴비를 활용한 1구모종 트레이 사진]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오진철 학생은 결선 무대에 오른 22개 팀 가운데 ‘가축 퇴비를 활용한 모종 트레이(tray)’ 아이디어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축 퇴비를 활용한 모종 트레이’는 기존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던 모종 트레이를 가축 퇴비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해 친환경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인 아이디어다.이 트레이는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종과 함께 그대로 심을 수 있어 별도의 비료 작업이나 폐기 과정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오진철 학생은 “퇴비 모종 트레이는 심는 즉시 양분을 공급하고, 식재 후에는 물만 주면 자연 분해되어 별도의 폐기 절차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성과는 대구·경북권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인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의 창의적 발상이 결합해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교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학기제, 창업역량강화캠프, 창업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시제품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매년 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35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창업중심대학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이재현 창업지원단 단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나아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확산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청년 창업 문화 조성과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9-12[식품가공학과 공무원 및 대기업 취업자 사진: 왼쪽부터 이혜수, 서창교 학생][식품가공학과] 공무원·대기업 취업 성과 두각- 식약처 보건연구사·㈜동서 식품안전관리 합격자 배출- 현장 맞춤형 교육·연구 성과,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져우리 대학 식품가공학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직 공무원과 대기업에 잇따라 합격자를 배출하며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제1회 연구직 공무원(보건연구사)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우리 대학 식품가공외식학과 박사 졸업생 이혜수 씨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이 씨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식약처 본부에 임용돼 식품 안전 관리 및 공중보건 분야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기관으로, 식품 관련 전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중 하나다.또한 우리 대학 식품가공학과 석사 졸업 예정자인 서창교 씨는 ㈜동서 식품안전관리 분야 신입·경력사원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서 씨는 대학원 재학 중 잔류농약 분석 및 식품 안전성 평가 연구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앞으로 ㈜동서 식품안전팀에서 원료 및 완제품 안전성 검증, 품질관리, 위해물질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우리 대학 식품가공학과는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가 이번 공무원·대기업 합격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임무혁 식품가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지원을 강화해 안전 및 가공, 외식 산업 분야의 공공기관·대기업 취업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9-12[보건복지부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표창 수상 사진: 왼쪽부터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 현진희 교수][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 자살예방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자살예방프로그램 개선 및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 통해 정책 수립 기여- 소방관·군 장병 대상 심리지원과 교육 활동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가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주요 관계자와 국회의원, 전문가, 표창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 교수는 ‘자살예방프로그램 인증제도 개편연구’를 총괄하며 근거기반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 자살예방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우리나라 자살예방사업과 교육, 홍보, 정책 등을 총괄하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이사로서 자살예방 관련 제도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해왔다.[보건복지부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표창 수상자 기념사진: 맨 오른쪽 현진희 교수]또한 코로나19 시기에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으로서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주도해 3년 동안 전 국민의 정신건강 추이를 분석하고, 정부의 심리방역과 자살예방정책 수립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제공했다.아울러 2019년부터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심리지원단장을 맡아 소방관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에 힘썼으며, 군 부대에 주요 트라우마 사건 발생 시 장병들을 대상으로 PTSD 예방교육과 스트레스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해 고위험군에 조기개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다.그는 국내 활동뿐 아니라, 국제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ISTSS) 이사와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자살예방 연구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등 글로벌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현진희 교수는 “앞으로도 소방·군·청년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전국민의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9-12[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교수 및 학생'컬처 팟 캠프' 최종 선발 기념사진:왼쪽에서 이송아, 김수완 교수, 김수민, 노영우, 박나회, 유상원 교수, 박민주, 박유빈]"갓바위에서 복숭아까지.."[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경산의 지역자원을 혁신 굿즈로 디자인하다- 경산시 문화예술 자원 활용한 혁신적인 굿즈 상품 기획·제작·유통 프로젝트-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학생들, 지역 문화자원 활용한 혁신 굿즈 아이디어로 주목우리 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주임교수 유상원) 학생들이 최근 경산시가 주최하고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 주관하는 ‘컬처 팟 캠프(Culture Pot Camp)’에 최종 선발됐다.이번 캠프는 경산시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굿즈 상품을 기획·제작·유통하는 프로젝트로, 청년 창의인재 발굴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노영우·김수민 학생 팀 작품 설명 사진]이 학과의 첫 번째 팀(노영우, 김수민)은 경산 팔공산의 상징인 갓바위를 모티브로 한 ‘갓바위 소원성취 키트 – 갓바위의 선물’을 제안했다. 이 키트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소원을 심고 다짐을 이어가는 체험형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갓바위 소원성취 키트 – 갓바위의 선물’ 작품 이미지]키트에는 소원 기록을 위한 책갈피, 갓바위 형상의 미니 화분, 경산 특산물을 활용한 인센스 스틱과 티백, 그리고 실천 가이드북이 포함된다. 소비자가 집에서도 명상과 기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SNS 캠페인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확산 전략도 제시해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였다.[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복숭아 막걸리 패키지’ 작품 이미지]또 다른 학생 팀(박나회, 박민주, 박유빈, 이송아)은 경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해 ‘복숭아 막걸리 패키지’를 기획했다. 기존 전통주가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청년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달콤하고 산뜻한 복숭아의 풍미를 접목시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전용 막걸리잔을 함께 구성해 단순한 음용을 넘어 ‘마시는 순간 자체를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했으며, 패키지에는 적정 음용 가이드와 함께 가족·친구와 나누는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제안했다.패키지 디자인은 복숭아 특유의 코랄·핑크 톤을 활용해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 선물용과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미각을 통한 마음의 다짐' 작품 이미지]이번 컬처 팟 캠프는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시제품 제작비, 전문가 멘토링, 플랫폼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학생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굿즈를 실제 상품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유상원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의 자산을 새롭게 해석해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을 넘어 세계 속에서 통하는 문화콘텐츠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U 스토리 제보 우리 대학의 다양한 스토리를 제보받습니다. 홍보팀(850-5011~3)
2025-09-10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