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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디자인학과] 캡스톤디자인 대상·우수상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2-09-29 10:29:47    조회수 : 3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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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디자인학과 수상 학생 단체 기념사진]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대상·우수상

 

- Easy Way팀, 반월당역 웨이파인딩 사인시스템 디자인으로 대상

- ‘I-dle’팀, 율하역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스마트도서관 디자인으로 우수상

 

우리 대학 실내건축디자인학과(학과장 김수홍)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공공공간스튜디오 수업에서 ‘생활 속 개선되어야 할 공공디자인’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22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Easy Way’팀(이혜인, 오시은, 한정송)은 반월당역의 웨이파인딩 사인시스템을 재설정한 후 개선안을 디자인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I-dle’팀(권영은, 서지현, 이주현)은 율하역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스마트도서관을 제안하며 복층 구조의 주민편의시설을 디자인했다.

 

‘Easy Way’팀은 반월당역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길을 헤맨 경험이 있어 복잡한 공간을 쉽게 안내하는 사인디자인의 필요성을 느꼈었다고 했다. 실제로 반월당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입구(43개)가 있는 곳이며, 지상과 지하철 사이에 지하상가가 있어 길찾기가 더욱 어려운 곳이다. 지하공간에서도 누구나 원하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인시스템을 개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출전하고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다.

 

‘I-dle’팀은 고가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볼 때마다 이곳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문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구시에 존재하는 26개의 고가도로 중 유휴공간으로서의 조건이 충족되는 율하역 고가도로를 선정했고, 율하역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도서관을 결정하게 됐다.

 

학생들을 지도했던 김수홍 교수는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용공간이 확대되어야 하며, 이러한 공용공간은 관리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나를 넘어서 우리를 위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것을 토대로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분야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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