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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대구 및 경북 융합영재교육 직무연수 실시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8-08-10 17:03:42    조회수 :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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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대구 및 경북 융합영재교육 직무연수 실시

 

-. 융합영재교육과정 개발모형 등을 주제로 60시간 연수 진행
-. 2011년 개설 이래로 대구·경북지역 178명 영재교사 양성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최근 대구 및 경북 지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융합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2018 경상북도 융합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중등심화과정’을, 8월 6일과 7일에는 ‘2018 경상북도 GED(Gifted Education Database) 교사관찰추천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경북지역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융합영재교육의 현장적용 사례 및 융합영재교육과정 개발모형을 주제로 60시간의 교육 연수를 받았다. 대구과학교육원 정덕영 원장은 ‘융합영재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다.

 

또한, 교육원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대구 지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수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 연수에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원은 2011년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영재교육 기초, 심화, 전문, 코디네이터, 그리고 GED 교사관찰추천제 직무연수 과정을 통해 178명의 영재교사를 양성해 왔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영재교육에 대한 열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제4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2018~2022)’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사관찰추천 선발방안을 마련해 잠재력을 가진 영재교육 대상자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체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교육원은 잠재력을 가진 영재를 발굴해 추천하도록 교사의 역량을 높이는 GED 시스템 활용연수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와 영재교육기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설명
01. 경북지역 GED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장면
02. 대구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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