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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창의융합학과] 강하준 학생, 공동학술대회 구술발표 특별상 수상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3-12-22 15:23:13    조회수 : 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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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학술대회 구술발표 특별상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강하준 학생]

[특수창의융합학과] 강하준 학생, 한국발달장애재활학회 및
국제다문화의사소통학회 공동학술대회 구술발표 특별상 수상

- 특수창의융합학과 강하준 학생, 학술대회 발표자
- ‘대학생의 발달장애 중재 대상자로서의 요구’ 발표


우리 대학 특수창의융합학과(학과장 김화수)에 재학 중인 강하준 학생(1학년)이 지난 11월 27일 열린 ‘제22회 한국발달장애재활학회 및 국제다문화의사소통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구술발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강하준 학생은 ‘대학생의 발달장애 중재 대상자로서의 요구’를 주제로 ‘대학 생활 후 나의 변화’, ‘발달장애인의 자립’ 등에 대해 발표했다.

‘느린학습자 및 발달장애의 중재방향과 참여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형 발달장애인 전문가 자격과정의 개발 및 현황 ▲느린학습자 중재 관련 선행연구 ▲PROMPT 치료 유경험자의 현상학적 연구 ▲느린학습자의 의사소통 관련 추론 능력 탐색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강하준 학생은 “이번 학술제 발표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 또한, 국가와 사회 차원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복지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화수 학과장은 “지금까지의 학술대회에서는 교수자·중재자 위주로 발표가 이뤄졌으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가 참석해 요구사항을 발표하는 첫 사례임에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모두 느린학습자 및 발달장애 당사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당사자가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우리 대학 재활과학대학 내에 신설된 특수창의융합학과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학위과정이다. 정보통신 및 AI, 휴먼서비스 분야 등 미래산업에 특화된 맞춤식 진로를 모색하는 대학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기여하며 독립적 생활, 자기옹호, 의사소통, 봉사와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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