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발전과 성취를 거듭해 온 아름다운 대학
[진로취업처] 반도체 기업 특화 취업 프로그램 두각 | |
---|---|
작성자 : 미디어센터 | 작성일 : 2020-10-06 10:09:53 조회수 : 2579 |
[반도체 실무역량강화 과정 교육 장면]
반도체 기업 특화 취업 프로그램 두각
우리 대학교가 반도체 기업 특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5차례의 반도체 및 관련 기업 취업 연계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실무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반도체 관련 기초 이론을 비롯해 제조 공정 등 실무 업무, 반도체 산업 및 관련 기업 현황, 미래 전망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다룬다. 4학년 2학기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약 70시간 내외의 단기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짧게는 약 150시간에서 길게는 약 400시간에 달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관련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산학협력 교수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서 에이치티엠, 베스트윈, 피엔씨텍 등 삼성전자 주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산학협력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은 이론 및 실무 교육과 기업체 현장 교육은 물론, 학생별로 취업 지원 기업에 적합한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교육을 함께 실시해 취업 성공의 길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은 총 224명이다. 주로 정보통신대학, 공과대학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도 20명에 달해 눈길을 끈다. 올해 1학기에 교육을 받고 희망 기업에 지원한 43명 중 4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한 학생들은 업계 특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좋은 임금 수준과 기숙사 등 복지 혜택을 제공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HTM(에이치티엠)에 취업한 곽대원(기계공학 졸업생)은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이고 젊은 직원들이 많아 회사에 적응하고 일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만족감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취창업교육센터의 이승일 교수는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 현장에서 대구대 학생들이 실력으로 인정받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All in Care 시스템 홈페이지
※ DU 스토리 제보 |
|
첨부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