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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계획학과] 달포터즈, 스마트 도시재생 서포터즈
작성자 : 김현 작성일 : 2020-10-06 11:03:13    조회수 : 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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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포터즈, 스마트 도시재생 서포터즈

 

우리 대학 도시·지역계획학과(학과장 장명준)에 재학 중인 박대열(‘15),정석원(‘16), 심정보(‘16), 윤현수(‘16), 박경민(‘16) 학생으로 구성된 팀인 달포터즈가 대구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시 중구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대학 학생 총 20명으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소규모 그룹활동으로 달성토성, 시청 후적지 등 도시재생사업 사업대상에 대한 현장조사와 선진사례 연구를 하면서 도시재생 대상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홍보활동을 펼친다.
   
달포터즈는 달성토성 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대상지 일대 현황을 분석하면서 시민들을 유입시킬 매력적인 요소가 부족함을 발견했고, SWOT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험적인 부분도 정리했다. 한편, 우수한 사례의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경주시 황남동 일대를 현장 답사하기도 했다. 쇠퇴했던 구도심을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이제는 활성화가 된 대릉원과 황리단길 명소로 재탄생 시켰음에 주목하면서 달성토성 일대도 이러한 점을 반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동물원 이전적지를 활용하여 달성토성을 정비하고, 상업시설과 문화체험공간을 유치하면서 보행자 중심의 테마거리 조성도 제안했다. 

 

팀을 대표한 박대열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구 달성 일대를 직접 둘러보면서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를 모아 달성토성 일대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대구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홈페이지
   https://city.daegu.ac.kr

 

※ 사진설명
   (메인 및 상단) 달포터즈의 경주 대릉원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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